겨우내 퇴근하고 지하철 출구 올라오면서부터
붕어빵 굽는 냄새가 유난히 맛있는 그런 날이 있었어요
그래서 계단 올라오면서
아! 오늘 붕어빵 사가야지~~~
이러고 기대하고 붕어빵 가게 가면
또 유난히 그날은 사람이 많더라고요....

저만 그 냄새 맡고 홀린게 아니라서
추운 날씨에 오래 기다리기 싫어서
그냥 집으로 후딱 퇴근한 적이 몇 번 있는데
이제 3월이라 그런가
그때만큼 안 추워서 그런가
손님이 없을 때 바로 살 수 있었어요!
행복한 건 나지~♥
아직 봄이라기엔 추운 것 같지만
그래도 붕어빵 판매종료되기 전에
또 사먹어서 도파민 충전했습니다~
계속 추으면 한 4월까지도
붕어빵 팔아주시지 않을가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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