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로또를 좀 사요
5줄도 아니고 2~3천원 어치만?
꽝 나와도 기부된 거다~ 생각하고
당첨될 기회를 산다고 여기고요ㅎㅎ
근데 이번에는 복권방에 갔더니
천원 짜리 스피또가 출고율이 높더라고요!
그래서 1만원 어치 긁었습니다ㅋㅋ
긁으면 즉석에서 결과가 나오는 스피또는
장당 500원, 1000원, 2000원 짜리가 있어요
가장 낮은 금액 당첨금이 즉석복권 한장 값이랑 같은데
저는 이제껏 5등만 나와봤고 바로 현장에서 다시 긁습니다
근데 웬걸?!
처음으로 일천원이 아니라
오천원 당첨!!
로또로는 4등까지 된 적 있지만
스피또는 5등말고 처음 된게 신기해서
QR까지 찍었어요ㅋㅋㅋ
보통은 스피또 꽝 아니면
항상 그 자리에서 새걸로 교환해서 긁었는데
그래서 천원 당첨되면 저한테는 돈으로 안 보이고
음료수 뚜껑이나 아이스크림 막대에 숨겨진 것처럼
한병더~ 한번더~ 이렇게 느껴지거든요
5천원이 나오니까 이걸 또 스피또로 교환해서 긁을지
여기서 자제하고 현금으로 바꿀지 고민하다가
출고율이 94%인데 1등 5개? 남았대서
못 먹어도 GO~ 심정으로 교환하고
전부 잃었다는 Ending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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