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4일에 리뷰글을 적긴 했지만
그건 한참 전에 일본여행하고 구매한 거고
11월에 내돈내산하고 적는 리뷰글은 처음이네요ㅎㅎ
오늘은 컴포즈커피 가을 신메뉴
크런키 피스타치오 초코
오트크림 토피넛라떼
지극히 개인적인 후기를 남겨보려합니다
크런키 피스타치오 초코
이름부터 다 맛있을 것 같더라고요!
크런키 하면 바삭한 초콜릿이 생각나서 그런가?
ㅋㅋㅋ
저는 피스타치오도 좋아하고
(그래서 두바이 초콜릿 시행착오가 좀 있죠..)
초코는 호불호가 적은
대중픽이잖아요?
그래서 올 가을에 나온 3가지 컴포즈커피 메뉴 중에서
가장 궁금해서 먼저 먹어본 음료입니다
사실 크런키 피스타치오 초코는 10월에
사 먹었지만 아직도 맛이 기억나요ㅎ
일단 제가 들고 있는 음료 말고
뒤에 찍힌 Mellow Autumn 아래 나온
컴포즈에서 찍은 크런키 피스타치오 초코를 보면
층층히 구별된 게 잘 보이실텐데요
가장 맨 아래있는 크런키?가 젖으면서
오트밀같은 식감이 되더라고요...
바삭함이 오래가진 않았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눅눅해지는 건 예상했지만
빨대도 막혀서 먹기가 힘들더라고요 ㅠㅠ
사이에 민트색 피스타치오 음료는
두바이초콜릿 피스타치오 말고
피스타치오 마루같은 달달한 맛이었습니다!
달고 피스타치오 맛은 좋았지만
먹기 힘들고 포만감이 장난 아니였던
컴포즈커피 크런키 피스타치오 초코
오트크림 토피넛라떼
다음은 최근에 급 추워져서
겨울에 자주 먹는 토피넛라떼가 땡겨서
오트 밀크를 좋아하진 않지만 내돈내산한
오트크림 토피넛라떼 입니다!
컴포즈커피는 신메뉴에는 이렇게
오트크림 "토피넛라떼"가 있는데
그냥 토피넛라떼 메뉴는 없다더라고요...
오트 말고 그냥 기본적인 토피넛라떼 먹고 싶어서
키오스크 앞에서 한참 둘러보고 있으니까
사장님께서 찾으시는 메뉴 물어보시길래
그냥 토피넛라떼 여쭤보니 없다고 하셨어요ㅠ
그래서 그냥 오트크림 올라간 걸로
주문할 수 밖에 없었다는 아쉬움이...
결론부터 말하자면
음료는 제가 원했던 토피넛라떼 맛입니다!
그래서 먹고싶은 맛을 느낄 수 있었지만
괜히 필요없는 비싼 오트크림도 끼워 산 느낌?
확실히 휘핑크림이나 생크림보다
오트크림이 질감이 무겁다고 해야할까...
건강한 맛이라고 해야하나?
저는 굳이 오트크림을 음료랑 섞어먹지 않았더니
나중에 다먹고 헹구고 버릴 때 까지
크림이 고정되어 있더라고요ㅋㅋㅋ
마치 녹지 않는 아이스크림...
물에 행궈도 오래 남아서 번거로웠다!
오트크림은 (개인적으로) 필요없지만
But 토피넛라떼는 성공적인
오트크림 토피넛라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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