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기

지하철 꽃집에서 산 꽃 한 송이🏵- 거베라 꽃말

여나97 2024. 9. 15. 10:02

요즘 지하철 역사 안에 있는

꽃집이 있으면 지나가면서

한번씩 눈길이 가더라고요~

 

나이가 들어가나ㅎㅎㅎ

 

예전에는 꽃이 이쁘긴 하지만

비싸고 필요없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한송이씩 포장해서

가격 부담없어서 전보다 자주 사요!

 

한송이에 5천원~

 

 

환승하러 가던 길에

눈에 들어온 거베라 한송이!

 

만나러 가는 친구한테

그냥 예쁜 거 눈에 담으라고

꽃말도 안 알아보고

제일 예뻐보이는 걸로

골라왔어용ㅋㅋ

 

5천원 밖에 안하는데

친구가 너무 기뻐해줘서

완전 알찬 소비였습니다!!

짱짱👍

 

거베라 꽃말을 검색하니까

색깔마다 의미가 다르더라고요?

 

거베라 꽃말
분홍 사랑, 감사, 은혜, 애정
노랑 행복, 우정, 기쁨, 성공
하양 순수, 순결
주황 열정, 용기
보라 신비, 수수께끼

 

원래 색깔의 의미랑

비슷하더라고요~

 

제가 산 건 주황색이니까

열정과 용기를 선물해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