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기
만화보고 뒹굴뒹굴 거리던 때가 있었는데
여나97
2024. 9. 21. 10:37
어제 올린 망곰이 두산 팝업 앞에
그니까 두타몰 지하에 있던 샵인데요
진짜 제가 본 피규어 샵중에서
제일 빠글빠글하게 빼곡하더라고요!
TV에서 애니랑 만화책보면서
스테디한 일본 만화 캐릭들은 아는데
요새는 매체로 접하기는 더 쉬워져도
다 챙겨볼 정신과 시간이 없네요...
뭔가 몇달 정도 걸리는 오래걸리는 일은
집중하기가 어렵기도 하고 귀찮아여ㅎ
관심있는 거에 한에서만 있는 끈기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만화책에서 애니화된 것들
완결 안난 것들 기다리는 거 힘들엉,,,
최근에 넷플에서 헌터X헌터도
완결난 줄 알고 시작했다가
재밌어서 한달만에 다 봤는데
완결 안나고 이제 휴재 끝났다니ㅠㅠㅠ
애니화 되려면 얼마나 더 오래 걸리려나...
나이키 하이탑들(?) 커스텀 한것도
만화책처럼 드로잉해서 신기함ㅋㅋㅋ
동대문은 DDP말고 볼 거 없는 줄 알았는데
두산팝업 땜에 재밌는거 봤어용